다섯 명의 나체 몸이 꽉 조이는 구속구에 묶여 몸부림치고, 살갗에는 포로들을 가둔 자들의 잔혹한 도구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각 노예는 젖꼭지가 집게로 조여지고,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고, 구멍이 극도로 늘어나는 등 계획적인 고문을 견뎌낸다. 고통과 쾌락이 오가는 고문 속에서 절망적인 신음 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운다. 인간의 인내력 한계를 시험하는 끊임없는 자극에서 벗어날 길은 없다. 다섯 명의 포로는 극심한 속박과 고문에 시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