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벌거벗은 채 대리석 주방 아일랜드 식탁 위에 앉아 다리를 활짝 벌리고 축축하게 젖은 음부에 세 손가락을 깊숙이 찔러 넣었다. 차가운 식탁 표면은 내 몸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고, 배달원이 들어와 이런 민망한 모습을 발견하는 장면을 상상했다. 엄지손가락으로는 부풀어 오른 음핵을 정신없이 원을 그리며 자극했고, 다른 손으로는 단단해진 유두를 비틀었다. 흥분은 점점 고조되어 마침내 조리대 위로 애액이 쏟아져 나왔고, 오르가즘에 찬 신음 소리가 집안에 울려 퍼졌다. 나는 내 스스로 만든 웅덩이 속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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